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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0. 23 (일) 12:45 인천공항을 떠나
7박9일간의 동유럽/발카 5국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여행을 떠났다
16:45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공항에 도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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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10.24 (월)
체코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km 정도 떨어진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 체스키부대요비체에서 첫 밤을 보내고
08:00 호텔을 나와 체스키크롬노프성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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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위에 오르니 아침햇살이 곱게 물든 단풍 사이로 아침햇살이 쏱아지고 있었고
볼타바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의 도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동화의 나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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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제호수 가까운 곳에 있는 "장크트 길겐" 이라는 마을로 향했다
모차르트 외갓집이 있는 마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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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다운 마을,   모차르트 어머니가 태어나 살던 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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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마을, 모차르트 외가 동네를 뒤로하고 유람선에 몸을 싣고 "장크트 볼프강" 을 향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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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으로 듬뿍 물들어 있는 호숫가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었다
우리나라도 지금 단풍이 한창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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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이 지나 "장크트 볼프강" 선착장에 도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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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1시간 정도 이동해서 잘츠감머구트에 있는 호수 "할슈타트(Hallstatt)"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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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의  "hal" 은 고대 겔트어로 소금이라는 뜻을 지녔고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이곳에 있었단다  
이 곳은 아침 햇살에 사진을 담아야 하는데  오후의 흐린날이라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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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할슈타트를 떠나 짤츠부르크에 18:00에 도착 하였다 
어둠이 내리고있는 가운데 미라벨정원과 케더라이더 거리를 걸으며 모차르트 생가를 지나 짤스부르크 대성당을 둘러 보았다
강행군한 하루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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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10. 25 (화)
08:00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를 떠나 슬로베니아 "블래드"를 향했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관광지 "블래드호수"에 도착하니 10:3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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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둘러쌓인 빙하호인 호수가 눈에 들어 온다
건너편 절벽 위에 브래드성도 보이는  것이 아주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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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 가운데에는 "브래드섬"이 있다
이 섬에 들어갈 때에는 20여명 정도 타는 노를 젖는 플레트나보트를 이용(1인 30유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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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는 15세기에 지어진 성모마리아교회가 서 있는데
교회 내부에 있는 종을 울리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의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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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는 포스토이나 동굴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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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2번째로 웅장하다는 이 동굴은 총길이 20.57km  그 중 5.3km만 일반에 공개되고 있단다
꼬마기차를 타고 들어가서 1.7km 구간을  도보로 구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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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를 떠나 크로아티아 오파티아에 18:00 도착,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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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10. 26 (수)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비가 온듯하다 

오늘은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을 트레킹하는 날,  하필이면 비가 오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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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간 석회암, 백악층 위로 흐르는 물이 침전물을 쌓아 천연의 댐을 만들고 저마다 아름다운 호수와 동굴, 폭포를 형성하고 있단다 
간간히오는 비와 안개로 사진은 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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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그릴구이로 점심을 먹고 수도 자그레브에 16:00 도착, 성 스테판사원과 성 마르코스성당,  반 제라치크광장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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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일차 크로아티아의 하루도 저물어 갔다
내일 10.27 (여행5일차)에는 다시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를 거처 체코로 거슬러 올라 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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