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9일간의 동유럽/발카 5국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여행을 떠났다
16:45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공항에 도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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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km 정도 떨어진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 체스키부대요비체에서 첫 밤을 보내고
08:00 호텔을 나와 체스키크롬노프성으로 갔다
볼타바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의 도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동화의 나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모차르트 외갓집이 있는 마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 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다
예쁜마을, 모차르트 외가 동네를 뒤로하고 유람선에 몸을 싣고 "장크트 볼프강" 을 향해 떠났다
우리나라도 지금 단풍이 한창일텐데......
이 곳은 아침 햇살에 사진을 담아야 하는데 오후의 흐린날이라 좀 아쉬웠다
어둠이 내리고있는 가운데 미라벨정원과 케더라이더 거리를 걸으며 모차르트 생가를 지나 짤스부르크 대성당을 둘러 보았다
강행군한 하루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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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를 떠나 슬로베니아 "블래드"를 향했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관광지 "블래드호수"에 도착하니 10:30 이었다
건너편 절벽 위에 브래드성도 보이는 것이 아주 멋지다 !
이 섬에 들어갈 때에는 20여명 정도 타는 노를 젖는 플레트나보트를 이용(1인 30유로)해야 한다
교회 내부에 있는 종을 울리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의 종"이 있다
꼬마기차를 타고 들어가서 1.7km 구간을 도보로 구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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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비가 온듯하다
오늘은 "플리트비체호수국립공원"을 트레킹하는 날, 하필이면 비가 오시나 ~
간간히오는 비와 안개로 사진은 담기 어려웠다
여행4일차 크로아티아의 하루도 저물어 갔다
내일 10.27 (여행5일차)에는 다시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를 거처 체코로 거슬러 올라 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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