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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5. 21 ~ 5. 25 (5일간)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다녀 오다

                                      다섯이 부부동반으로 ,   2015. 5. 21 19:20 KE667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응 떠나 22:50 치앙마이공항에 도착을 했다 

                                                                        (비행시간 5시간정도,  시차는 우리가 2시간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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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내리는 가운데,  매땡에 있는 코끼리학교를 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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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차례 앞으로 나와 관객에게 정중히 인사하는 모습이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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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제법 높은지 그림을 그리고 공을 정확하게 발로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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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 때 산 바나나 힌묶음 코끼리에게 주면 자기가 먹고,     
돈을 주면 코로 받아 주인에게 건네 준다
     그리고,  주인의 모자를 받아 앞에있는  관객에게 씌워 주었다가 다시 벋겨 주인에게 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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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뗏목 레프팅
                     대나무로 엮은 뗏목에 7명내외를 태우고  "땡강"을 따라 40여분 자연을 느껴보며 흐른다  
                그리고, 두마리의 물소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돌아오는데, 장대비가 억수로 쏱아저 촬영은 포기하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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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 닌농원 방문
  태국의 북부지역은 난(蘭)의 고장,  기르는 서양란의 종류는 3,000여종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지로 수출을 한단다.
고목이나 줄에 메달려 공중에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흔히보는 풍란과 같으나 크기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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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3일차)   치앙라이에 있는 백색사원을 보고, 치앙쎈으로 이동하여  "Golden Triangle" - 태국, 라오스, 미얀마 3국의 국경지대를 둘러 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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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라이 북쪽에 위치한 White Temple "왓롱쿤 (Wat Rong Khun) 에 내렸다.
                                                    하얀색으로 지어져있고 유리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어 너무나 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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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제일가는 불교예술가화가인 찰름차이 코싯피팟 (Chalermchai Kositpipat)이
돌아가신 자기 어머니를 위해 자기가 그린 불화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짓고 있어   "태국국민의 마을을 움직인 효심"으로 알려지기도..
꿈속에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 지옥에서 고통을 겪고 있으니, 사찰을 지어 자신의 죄를 씻어달라고 부탁,   
장소를 물색하여 이곳 치앙라이에 사원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 미완성으로 앞으로 60년 정도 예상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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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쎈으로 이동을 했다
                       Golden Triangle
    치앙쎈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라오스를 가기위해 메콩강 강변으로 갔다 
        쾌속보트로 라오스 돈사오섬을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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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타길렉"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지나  메싸이 국경지대에서 급행비자피 $40를 내고 미얀마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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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족마을을 가기위해 용달차같은 승합차 2대에 나눠 탔다 
           구리선으로 목 주변을 코일모양으로 감고있는 "카렌족"의 마을을 방문하여 간단한 민속춤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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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
양곤의 99톤 황금탑을 모방하여 만든 탑이 있는 "츠위타컨"사원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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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4일차)
오늘은 치앙마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황금불탑이 있는 산상의 사원 "왓 프라탓 도이수텝을 보는 날이다 
모처럼 날씨도 쾌청하여 기대 도 크지만, 새벽부터 집에 갈 짐 싸느라 여념이 없었다
                                  태국 최대의 사리탑이 있다는 " 왓 수완 독 (Wat Suan Dok) " 사원을 먼저 들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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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라이왕이 재위중에 "수완독"이라는 치앙마이성을 중심으로 서쪽에 문을 세웠고  성문 바깥쪽으로는 끄나왕의 정원이 넓게 조성되었는데,
정원 안에 사원을 세워 "수완독사원"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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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송태우 2대에 편승하여 황금불탑 "도이수텝사원"이 있는 도이수텝산을 오르기 시작 했다 
        도이수텝사원을 들어가기 전에 메오족이 사는 고산족마을을 먼저 들린단다
     고산족이 사는 마을로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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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의 사원, 황금의 사원  "왓 프라탓 도이수텝" ^    치앙마이 관광의 하이라이트 ~

                  해발 1,080m 도이수텝산 정상에 지어젔는데,
      1383년 쿠나왕이 건립하였으며 태국신화에 나오는 두마리의 뱀신 나가(Naga)가 조각된 290개의 돌개단을 올라 황금사원으로 들어 간다.
             우리는 5바트를 내고 케이불카를 이용하여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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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벋고 경내로 들어 갔다 
금빛으로 휘어감고 있는 경내의 풍경은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했다 
좀 더 시간을 갗지못한 것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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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찿아 간 곳은 "라차프륵 가든(Rachaphruek Garden)" 이다

Rachaphruek Garden은  국왕 즉위 60회를 기념해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2006(Royal Flora Rachaphruek)

국제원예조경 엑스포을 위해 지어 젔단다  

                               2013. 12. 1~ 2014. 2. 28 (90일간) 국제원예조경 엑스포도 열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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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여행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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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일정을 모두 마치고 롱아룬온천에서 유황온천을 하고 나오니  광장 한켠에선 추억담기에 한창이고,   

앞산엔 노을이 곱게도 물들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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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아룬온천의 수증기가 허공 속으로 사그라지듯  먼 훗날에는 아련한 추억 한켠으로  남겠지만 .....
 함께하신 분들 덕분에 참 즐겁고 소중한 추억꺼리을 간직하게 되었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였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