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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광장문화라고 하지만, 엄청난 규모는 물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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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쎄비야를 떠나 찬란한 이슬람문명을 꽃피운 도시, 코르도바(2시간 소요)를 향했다
코르도바 인구가 50만을 넘었다 한다
꼬불꼬불하고 좁은 길과 하얀 벽의 집들 화분으로 창문을 장식한 유대인의 거리와 꽃길을 구경하면서 콜르도바 관광을 마첬다
콜르도바를 떠나 풍차의 마을 " 캄포 데 크립타나" 로 달렸다
풍차가 있는 언덕까지 뻐스가 오른다
비가오더니 언덕에 오르자 아름다운 햇살을 잠시 보여 주었다
하늘은 잠시 나를 반겨주듯 개였다가 다시 구름을 서시히 덮으며 나에게 이별을 고하는듯 했다
2시간을 달려 똘레도에 도착하여 Eurostars 호텔에 도착 했다
08:00 똘레도의 관광을 시작 했다
똘레도는 마드리드 남쪽 70Km떨어진 도시, 똘레도주 카스티야라만차(Castilla-La Mancha) 자치지역에 포함된다
멀리서 똘레도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보면 장관이다
1986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선언되었으며 스페인의 문화적 유적지이자, 스페인의 옛 수도이다
오늘은 저곳을 누벼 본단다
사진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있어 좀 아쉽기는 하지만 ~
저마다 좁은 골목길에서 사진을 담느라 빼곡하게 운집해 있다
수석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똘레도 대성당은 이슬람왕국 시절에는 회교사원이 있었으나
대제단 왼편에 있으며 둥근 대형 天井畵가 그려저 있다.
화가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루카 지오르다노(Luca Geordano)"이고, 주제는 "일데폰소 성인 (San Ildefonso)"에게 祭衣를 내리는 모습 이란다
"엘 그레꼬(EL Greco)"의 작품 " 엘 엑스폴리오(El Expolio)"로 장식되어 있다
엘 그레꼬의 똘레도 초기 작품 중에서 대작으로 손꼽히며, 작품 속에 예수님의 표정이 주변의 사악함과 대조적으로 평온 엄숙함을 간직하고 있다
성의위에 얹힌 손은 엘 그레꼬의 특유한 섬세함이 묻어 있다
BC7700년 무렵 이베리아인이 거주, BC 1세기 말 로마식민지가 되었고 , 11세기에 이슬람교도가 침입 도시가 파괴되었으나
수도교, 알카사르성, 대성당이 있다
로마 트라야누스 황제(98~117)때 건설, 1906년까지 고지대에 물을 공급 . 길이 813m 높이 30m 다듬은 화강암을 끼워 쌓아 올렸다
1525~1768년에 걸쳐 고딕양식으로 건설, 가로 50m 세로 105m 높이 33m 라고 ...
로마시대부터 비롯된것으로 추정, 움직이는 다리를 지나 성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으며 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불린다
월트 디즈니의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 되었단다
스페인광장(Plaza de Espana)에 들렀다
08:30 호텔을 나와 플라도 (PRADO)미술관 을 관람하는 것으로 에스파냐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시종 차량의 앞좌석을 양보해주어 편안한 여행을 하게해 주신 일행분들 참 고마웠고요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참 즐거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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