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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0 . 19:30 인천공항을 이륙 7시간 30분 소요하여 이튿날 새벽3시 (현지시간 당일 23:35)에 인도의 델리에 도착 하였다
시차는 우리보다 3시간 30분 늧다
오전에 네루대학을 방문하여 공삭행사를 갗고 오후에 하르냐아주 국토개발원을 방문한 다음, 헤그름판에 연꽃사원을 관람했다
3일차되는 10월 12일 11:00시 국내선으로 델리를 출발하여 카투만두로 향했다
네팔로 갔다가 ☞ 포카라 ☞ 룸비니 ☞ 바라나시 ☞ 아그라 ☞ 자이푸르 ☞ 델리로 돌아오는 일정이 잡혔다
5일차가 되는 10월 14일
10:00시에 포카라를 출발하여 10:30 룸비니에 도착을 하여 시찰한 다음 뻐스로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를 향해 9시간을 달렸다
10월 15일 01:00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다
몇시간을 자고 다시 새벽에 일어나 갠지스강에서 아침을 맟기로 했다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서둘러 겐지스 강가로 한찬을 걸어 가야만 했는데 길에는 소똥들이 즐비하다, 어두운 길에 잘못하면 소똥을 밟기도 한다
강가에 다달으니 날이 밝아온다
시커멓게 거을린 건물 앞에는 오늘도 시신을 화장하는 장례가 치뤄지고 , 화장된 재는 이 강물위 뿌려진다
겐지스 강에서 일출을 맟았다
우리 일행도 배를 타고 강을 가슬러 올라가 보았다
종이접시를 하나씩 나누어 준다
접시안에 자그만 촛불을 켜고 강물위에 띄우고 저마다의 소원을 빈단다
이 겐지스 강 밑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갗가지 소원이 가라 앉아 있을까 ~
상류에서는 시신의 재가 뿌려지고
사람들은 이 강물에 몸을 씻고 마시기도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있다
우리로서는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겐지스강을 빠저 나올때는 인력거를 타고 빠저 나왔다
초전 법륜지를 둘러보고 기년사진 한장 박아 보았다
인도와 네팔 여행 중 우리들을 안내해 준 현지 가이드 삼성(Santosh)이라는 청년이다 ( 미남이고, 아주 성실한 청년이었다)
바쁜 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저녁 7시 15분 아그라를 향하는 침대열차를 타러 갔다
이 기차로 15시간을 달려야만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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