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도 어디메서부터 왜 불어왔는지
그리도 조잘대는 새소리는 뭘 야기하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으니 어찌하면 좋으리오
.............
득우가 중에서 두소절을 올립니다
그새의 途中시간
옛날 陽地바른 언덕위의 소꼽작난
牧童, 소등에서 피리부는데
바다의 고기 꼬리를 치고
蒼空의 새 나래를 편다
千態萬象
是是非非
새소리 물소리 그대로 眞理이며 自律音律이라
짧은놈은 짧은데로
긴놈은 긴놈대로 평상인 것을... 2001. 7. 3 정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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