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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회인초등학교
보은군 회북면 중앙리 회인초등학교는
2006년 개교 100년을 맞는 역사 깊은 학교로 7학급에 73명의 어린이들이
넓은 마당에서 마음것 뛰어놀고 공부하는 정겨운 시골학교입니다.



말복이 지난 교정에는 왕매미 시원스레 울고 목백일홍이 곱게피었으며




2003년에 조성한 반월지에는 부레옥잠, 부들, 창포, 물배추, 마름등 과
연,수련 100여종이 우아한 꽃들을 피우고 있답니다.



이병건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1인 1연을 기르도록 권장하고 계시며
반월지를 수중생태학습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셨습니다.




반월지도 이에 답 하려는 듯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소금쟁이와 송사리가, 무리지어
노닐고 새우가 어설프게 헤엄치며 미꾸리와 붕어 올챙이도 함께자란다고 합니다.



자연과함께 튼튼하고 순박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
지금은 도심지의 어린이들보다.
뒤지는 듯 하지만 이들이 진정 나라의 큰 기둥이 되겠지요.

이병건 교장선생님!
선생님께서 조성하시는 반월지가
우리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만들어 지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내세요............山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