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 님,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공짜 공기 많이 마시면서 보내시는 거죠?????????
2년 5개월 여동안 같은 공간에서
함께 지냈던 그 시간들을 추억으로 회상하며 몇자 적습니다.
항상 큰 가슴으로 다가와 따뜻한 사랑으로
포옹하며 늘 감싸주시기를 반복하던 시간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가시고 난 그 자리는 채워졌지만
지금도 엉아 님의 모습은 눈앞에서 아른 거립니다.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그동안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와 부족한 이놈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아껴주셨던
어느 잣대로도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그 마음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엉아 님, 늘 행복하고 강건하세요 ^^
다음에 또...... 사랑합니다.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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