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인사올립니다.
마음은 늘 있었는데, 막상 자리잡고 앉을 시간이 없었어요.
뭣 때문에 자리에 앉을 틈이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그날 주신 종합 선물 고맙습니다.
특히, USB 메모리는 작고 귀엽고 깔끔한 것이
딱 제 스타일이에요. ^^ 색상도 예쁘구요.
여기까지 오셨는데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아시다시피 쫄따구라 자리 비우는 것이 눈치 보이는 이유도 있지만,
마주하고 인사드리는 것이 조금 쑥스럽기도 했어요.
제가 원채 낯가림이 심하다보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어물어물 어색해질까봐 걱정도 되고. (에효!... ㅡ.ㅡ;;)
지금쯤 휴식 시간 갖고 계시겠군요.
축하드려요. 자유로워지심을... ^^
취미생활 즐기며, 좋은 것 많이 많이 보러 다니시고
멋지게 살아갈 일만 남으셨네요.
매일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는 저로서는
이제부터 있을 선생님의 여유가 부럽기도 합니다.
어느새 7월이에요. 이제 여름인거죠? ^^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튼튼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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