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신지요? ^^
저는 12월 중순쯤 극심한 감기에 걸렸는데,
이번에 걸린 감기는 사람을 거의 초죽음을 만들었어요.
살첨 하나하나 꼬집어 뜯는 것만 같고, 뼈 마디마디 끊어지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후하여 5일 가량 아무것도 못먹고 앓아 누웠는데 정말 물만 마셨습니다.
이제 겨우 목소리도 돌아오고 좀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틈틈이 잔기침은 어쩔 수 없네요. 정말 지독합니다. ^^
올 한해 목표 정하셨어요?
전 아직 못 정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세웠던 3가지 목표는 모두 성공했는데....
올해는 뭘할까 아직 고민중입니다.
어려서부터 소망이던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긴 한데
여러 가지로 이건 좀 힘들 것 같아요.
하루이틀 연습해서 되는 일도 아닌데다가,
피아노 학원이 대부분 7시면 문을 닫아서....
더구나 오지에 근무하다보니 퇴근하고 열심히 달려가도 7시 넘거든요.
어쨌건 1월 한달동안 마음 편히 쉬면서, 올 한해 목표 정하려구요. ^^
해가 바뀐지 벌써 6일이 지났네요.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튼튼하고 건강한 것이 최고이니까 건강한 2009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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