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SO의 ‘2008 디지털 사진전’이 12월 23일, 1주일의 전시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를 기획했을 때만해도 막막하기만 했던 사진전이었습니다만,
PCASO 작가 회원님들의 열의와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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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소에서 퍼옴 > ........
특히 지난 17일 개막식에서는 실로 많은 분들이 개막을 축하해주셨습니다.
평일의 오후 5시, 잔뜩 흐린 궂은 날씨여서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만, 개막식은 수 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이후 폐막에 이르기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의 전시회장은 PCASO 회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떤 회원님은 행사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전시회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2008 디지털 사진전’에서는 PCASO 공모전의 수상작 90점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작품을 내신 회원님들의 독특한 앵글과 시각, 풍부한 감성이 많은 분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2009년에는 보다 알차고 뜻있는 전시회로 준비하겠습니다.
PCASO의 디지털 사진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지털 사진문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2008년 12월 23일 PCASO 운영진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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