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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빛 아름다운 바다에
부서지는 파도가 반기는 그 바다에 가고싶다..
세상사 모든 시름 잊고
구불구불 백사장을 걸으며
파도처럼 싱싱한 모습과
넘치는 열정을 배우러 그 바다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