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 2010:01:04 / 12:48:33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100x733 / F9.0 / 1/200 (0.005) s / ISO-16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32mm / 9mm
올 해는 유난히도 춤고 눈도 많이 왔던 것 같습니다.
눈 이 오면 어린애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나이를 잊은 내 마음속에도 설래임 같은 기분 좋은 환상이 있습니다.
아침 운동을 갈 때에도 뿌두둑 뿌두둑 눈 길을 왕복 한 시간을 걸으면
기분도 좋아질 뿐 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배전 의 효과가 있을 것이란
혼자만의 계산 아닌 계산을 하며 더욱 씩씩한 걸음걸이가 되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눈이 내리는 동시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눈 오는 날에는 따뜻한 손을 맞잡고 정담을 나누며
눈 속을 걸어보고 싶은 기대가 언제나 내 육신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마음 뿐 한 번도 실현 해 보지 못한 내 자화상 같은 사진입니다.
3월 초순 인사동에서 포토클럽 사진전이 있는데
오늘 이사진으로 결정해서 엎 로드 하였습니다
기대 되는 사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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