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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미얀마를 다녀 왔습니다.
미얀마의 여행은 2월 27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7박 9일 일정으로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도착하여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 황금대탑을 구경하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간을 거처
제2의 수도인 만달레이와 자연호수의 수경제배로 농사를 짖고 있는 인레호수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짜여젔습니다.

미얀마는 우리에게는 아웅산 폭파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오스, 방글라데시등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오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쉐다곤 황금대탑은 미얀마 수도인 양곤에 있으며 미얀마인들의 자존심이며
미얀마 불교의 핵심인 쇄다곤 파고다 야경입니다.
쇄다곤 파고다는 약 2500년전에 조성되었다고 하나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미얀마의 자존심답게 거대한 규모에 깜짝 놀라게 되며 아름다운 불탑의 숫자와 참배객들의 숫자에 다시 놀라게 됩니다.
탑 주변에 곳곳에 불상과 정령들을 묘셔두고 꽃과 음식을 바치고 향불을 피우고 기도를 올리는 모습과 물을 끼얹어
씻기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에게는 불교는 종교 이전에 이들의 삶이고 생활이며 목적이기도 합니다.
파고다의 원래 높이가 약8미터 였다고하며 현재는 약100미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여러 왕조와 수상들이 경쟁적으로 금판을 쌓아올려 금만 62톤과 탑의 꼭대기에
다이야몬드, 루비, 금종등 다양한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