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 출사에 대한 자료
..........................................................
순천만을 안내하는 유명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저도 그 사이트에 안내된 상세한 정보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사이트는 Bagusol 최병관님이 운영하시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순천만"으로 주소는 http://www.suncheonman.com 이구요..
그 곳에 가시면 촬영포인트 별로 가시는 길이 아주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그 곳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난 해 11월과 이 번에 가 본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일몰은 솔섬 일몰과 제가 올렸던 칠면초 군락지 일몰, 그리고 용산에 올라서 순천만 S자 물길과 함께 잡은 일몰 세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일정이고 순천만이 처음이시라면 해 떨어지는 방향이 S자 물길의 오른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좀 아쉬우시겠지만
아무래도 순천만의 명물인 S자 물길과 함께 일몰을 담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11월에서 2월 사이가 해가 S자 물길 위로 떨어져서 촬영의 적기라 합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이렇게 잡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1박 2일의 여정이라면 첫째 날과 둘째 날의 상황[물 때 또는 날씨 등]에 따라 용산의 S자 코스 일몰 또는 칠면초 군락지의 일몰을
각 각 선택하여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산에 올라 S자 물길 일몰을 잡으시려면 반드시 최소한 1시간 전에는 미리 오르셔서 포인트를 잡으셔야 합니다.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조금 보태서 말씀드리면 늦으면 설 자리도 없습니다...
[솔 섬의 일몰은 시기적으로 해 떨어지는 방향이 솔 섬의 오른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어서 비 추천입니다. 겨울이 좋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일정은 새벽에 화포 방파제에서 일출을 촬영하시고
낮에는 낙안읍성에 들리시거나 아니면 순천만에서 칠면초 군락지나 솔섬 및 주변의 갯뻘 풍경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숙소: 앰배서더 모텔
첫째날 일몰 촬영 후 순천에서 1박을 하시게 된다면 앰배서더 모텔에서 주무실 것을 추천합니다.
낙안읍성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 쪽 언덕위에 있는 커다란 모텔이 있는데 깨끗하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1박에 30,000 - 60,000원/ 전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온돌방(1박40,000원)에서 잤습니다.]
☞ 추천 식당: 벽오동 보리밥 집
식사는 낙안읍성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앰배서더 호텔 가기전에 벽오동이라는 보리밥집이 있는데 아주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더군요.
저도 우연히 지나는 길에 들어갔는데 운이 좋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식사한 기억이 납니다.
조금 보태서 운 나쁘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1식 5,000원/ 보리밥과 쌀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찬도 푸짐하고 정말 최고의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초원의 빛
0개 댓글